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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3개 중 1개만 해당돼도 좋은 부모라고 하네요.

by kirope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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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1e3vdRY5dY

 

이 영상은 아이 교육에 대한 부모의 진심이 오히려 대화에서 놓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부모가 자녀와의 대화에서 너무 많은 교육적 효과를 추구하다 보면 대화의 본질인 유대 관계를 놓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와 실패담을 공유함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열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변화된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모가 힘을 빼고 아이와 소통할 때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핵심주제

부모님은 대화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부모님들이 자주 착각하는 것은, 교육에서 대화의 중요성을 뒤로 미루는 것입니다.
  • 그러나 아이와의 대화는 그들의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며, 부모가 적절한 방법으로 대화할 때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부모는 자녀에게 편안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부모의 실패담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부모가 자신의 실패를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자신도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 이러한 경험 공유는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교육의 효과는 아이들의 마음에 닿는 표현에 달려 있습니다.
  • 부모가 자주 하는 말이 아이의 감정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진정한 의사소통은 아이가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부모는 깊이 고민한 말로 아이에게 다가가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효과적인 경청 기술은 자녀와의 대화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 부모는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아이의 SOS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 평소와 다른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 경청은 아이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그들의 감정적인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부모의 사랑하는 마음은 자책의 필요가 없습니다.
  • 부모가 아이를 잘 돌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미 그들이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아이에게 힘을 주는 말로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 부모는 스스로를 위로하며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타임라인

1. 🎯 부모가 아이와 대화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00:00:00

  • 독서 운동은 명확하게 동기 부여가 가능해서 부모가 체크하기 용이하다.
  • 그러나 대화는 너무 일상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이라 체크하기 어렵다.
  • 이러한 이유로, 부모는 대화를 통해 교육적 효과와 유대 관계를 놓칠 수 있다.
  • 아이 교육에 진심인 부모일수록 사심이 드러나며, 이는 대표적인 실수다.
  • 일본의 소아 정신병동 간호사의 책 '아이를 무너뜨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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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에 진심인 부모님일수록 오히려 이것을 놓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일단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영상 보면서 자책하실 만한 내용 없습니다. 그리고요, 아이 키우느라 힘드시죠? 자녀 교육에 있어서 어디서 과감히 힘을 빼도 되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아실 수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음악] [박수] [음악] 안녕하세요,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인사이트를 드리는 가렌 패밀리 브루 스피드입니다. 오늘은요, 교육 관련 영상이나 책을 꾸준히 보시면서 자녀 교육을 잘해 보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부모님들이 오히려 더 놓치게 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고 싶어요. 거의 대부분의 자녀 교육 관련 콘텐츠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걸 꼽아보면, 독서, 운동, 대화입니다. 거의 치 특히요. 그런데요, 독서와 운동 같은 경우는 하고 안 하고가 너무 명확해요. 그러니까 아이가 잘하게끔 부모가 동기 부여를 잘하면 되는 영역입니다. 그런데 대화는 너무 일상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이라서, 아이의 인성인지 발달 측면에서 부모님들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체크하기가 애매하고 어려운 영역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대화에 있어서 부모님들이 놓치기 쉽거나 너무 힘을 줘서 의도치 않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을 꼽아서 말씀드려 보려고 해요. 제 개인 의견이 아니라 일본의 소아 정신병동 간호사인 고독한 작가가 쓴 '아이를 무너뜨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려 볼게요. 부모님들이 일상 속에서 아이와 대화할 때 교육적 효과와 유대 관계를 모두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말씀드리는 꿀팁만 잘 적용하시면, 부모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하며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 가지로 나눠서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교육에 진심인 부모님들이 아이와 대화할 때 놓치는 가장 대표적인 실수는 바로 사심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2. 아이들과 마음 편한 대화의 중요성00:02:19

  • 대화를 통해 공부 동기 부여와 배경 지식을 늘리길 원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한다.
  • 나는 자주 소크라테스 문답법이나 하브루타 질문을 하고 싶어지지만, 이는 나의 메타인지를 가져온다.
  • 누구와 대화할 때 마음이 편한지를 고민하게 되며, 자꾸 가르치려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나의 부족함이 드러날 때가 있다.
  • 저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아이들과 시시껄렁한 잡담을 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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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냐면, 대화를 통해 어, 대화만 하는 게 아니라 기왕이면 공부 동기 부여도 되었으면 좋겠고, 배경 지식도 늘었으면 좋겠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아이들에게 별로 좋지 않다고 하네요. 저도 자주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자꾸 소크라테스 문답법, 하브루타 질문을 저도 모르게 자꾸 불쑥불쑥 하고 싶을 때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보면 저 스스로 메타인지가 되더라고요. 나는 누구랑 대화하고 싶지? 누구랑 대화할 때 마음이 편하고 계속 말하고 싶지? 저를 계속 가르치려고 하거나 깨닫게 하려고 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다 보면 제 부족함이 자꾸만 드러나는 이런 대화 스타일, 누구죠? 여러분 주변에도 있죠? 직장 상사일 수도 있고, 가족 어른일 수도 있어요. 친구일 수도 있어요. 중요한 점은요, 여러분이 마음을 주기 힘든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말로 저자 고독한 작가는 두 가지를 말하는데요. 첫 번째는 아이들과 시시껄렁한 잡담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3. 아이의 실패담과 부모의 실패담을 통한 유대감 형성00:03:20

  • 부모님이 과거에 겪었던 실패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부모가 웃는 얼굴로 실패담을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자신의 실패담을 공유하고 싶어지고, 이는 '나도 실패해도 되는구나'라는 위로 용기가 됩니다.
  • 어려운 상황을 겪은 친구와의 유대감이 진정한 힘이 되며, 아이에게 '나도 가르쳐 줘'라고 말해줄 때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 변호사님과의 인터뷰에서도 아이가 상황을 많이 경험하도록 하고 '선생님'으로 호칭하여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 관련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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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말씀드리면 최대한 교육적 효과가 있는 잡담을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저자 고독한 님이 추천하는 방법은 부모님이 과거에 실패했었던 이야기를 하라고 하네요. 자신과 비교했을 때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고 생각되는 부모나 어른의... 실패담은 아이들에게 좋은 충격과 파급력을 가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웃는 얼굴로 실패담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부모를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자신의 실패담을 이야기하고 싶어진다는 것이죠. 이게 정말 놀라운 점은요, 이렇게 해서 아이의 마음이 ‘아, 나도 실패해도 되는구나’라는 이 자체가 위로가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바로 이 지점부터 아이들과 진정한 유대 관계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짜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위로해 주는 친구는요, 유능하고 똑똑한 잘난 친구가 아니라, 나보다 더 크게 망해 본 적 있고 힘든 일을 겪어보고 나한테 스스럼 없이 이야기하는 그런 친구 아닌가요? 아, 노파심에 말씀드리면요, 너무 또 실패만 말씀하셔서 '나도 우리 엄마 아빠 따라서 실패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으로 안 가게 해 주셔야겠죠. 자, 이제 실패담이 아이와의 동질감 형성을 하시는데 성공하셨다면, 이제는 아이의 길을 세워 줄 차례입니다. 아이가 잘하고 있는 게 있으면 꼭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나도 가르쳐 줘.’ 이 말이 아이의 자신감을 세워 준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아이에게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에요'라는 그런 사람이 나한테 뭘 가르쳐 달라고 한다면, 자존감은 높아질 수밖에 없죠. 일전에 변호사님을 인터뷰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도 이 부분입니다. 변호사님은 아이가 뭘 설명하고 싶어할 만한 상황을 일단 많이 만들고, 아이한테 ‘선생님’이라고 호칭해 준다고 하네요. 자존감과 대화 관련해서 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으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나중에 보시면 좋겠습니다. 채널 구독해 놓으시면 까먹으실까 봐 첫 번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녀 교육 관련 책을. 평소에 읽으시고 이런 교육 콘텐츠를 자주 보시는 부모님들은, 따뜻한 경례와 칭찬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다 아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실제로 사랑 표현도 자주 하시고요.

 

4. 아이들의 마음에 닿지 않는 말의 중요성00:05:45

  • 우리의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잘 전달되지 않는 이유를 탐구해 봅니다.
  • 김종원 작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사랑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이 느껴지게 쓰라'고 조언합니다.
  • 또한 긍정적인 격려는 말로 직접 표현하기보다, 아이가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그렇지 않으면 교육 콘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결국, 생각 없이 하는 말은 지시와 명령에 그치고, 깊이 고민한 말만이 아이의 마음에 도달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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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의 표현만큼 아이들의 마음에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게 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자, 그 해답을 김종원 작가님과의 인터뷰로 말씀드려보고 싶네요. 짧게 보시죠.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후배들이 있어요. 그 후배들이 저한테 '글 잘 쓰려면 어떻게 하냐?' 이렇게 물어봐요. 그럼 저는 어떻게 얘기하냐면, '지금 사랑에 대한 시를 써 봐.' 그런데 '사랑이란' 단어는 쓰면 안 돼요. 와, 그런데 다 읽었을 때 사랑이 그려져야 돼요. 이게 바로 그거예요. 격려해 주려면 '널 지금 격려해 주고 있어' 이렇게 해서 격려가 들어가면 안 돼요.. 다 듣고 나니까 '아, 엄마가 날 말로써 안아준 느낌이야. 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 머릿속에는 되게 좋은 교육 콘텐츠가 있는데, 화내면서 모든 게 다 없어져요. 온갖 지식, 명령 이것만 쭉 나오잖아요.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생각 안 해도 그냥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에 좋은 말들은 생각을 자꾸 해봐야 돼요. 그래서 우리는 생각하지 않고 말하면 지시, 명령이 나오고, 한 번 생각하고 말하면 사실만 나오고, 두세 번 생각하면 마음에서 나온 말이 나올 수 있다. 이걸 여러분이 한 번, 두 번, 세 번 더 생각해서 아이 마음에 도착할 수 있는 말, 내 출발만 하는 게 아니고 아이 마음에 도착해야 출발의 의미가 있잖아요. 보통 출발만 해놓고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는 나중에 커서 '난 받은 게 아무것도 없다'는 이게 되게 비극이에요. 여러분, 우리는요,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만 그게 아이들 마음 속에 전달이 안 되었다는. 경청과 공감이 없는 경례와 칭찬은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다시 한번 상기했습니다.

 

5. ️👂아이의 경청 기술과 면접 시사점00:07:16

  • 자녀와의 대화에서 효율적인 경청의 방법을 배우기 위해, 특목고 입시 컨설턴트 정고은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사례를 소개한다.
  • 한 남학생이 작은 목소리로 면접에 임했지만, 질문에 항상 귀 기울이며 면접관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그 덕분에 면접관은 자칫 부정적인 포지션에 갇힐 수 있었던 상황에서, 오히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 이러한 경청 방식은 어른들에게도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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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도대체 경청을 어떻게 하란 말이냐? 우리 아이 이야기할 때, '나 잘 반응해 준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경청 관련 꿀팁 영상을 짧게 보여 드리고 싶은데요. 얼마 전에 특목고 입시 컨설턴트 정고은 선생님과의 인터뷰 영상이에요. 자, 말주변이 별로 없는 아이가 어떻게 전국형 자사고 면접에서 붙었는지 말씀하시는 에피소드인데요. 이 아이가 면접에서 어떻게 경청했던, 우리 어른들에게도 시사점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짧게 보시죠. 남학생들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애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던 애 중 하나가 정말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사실 저조차도 알아듣기 어려웠던 애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목소리나 말하기라는 것은 어느 정도 타고난 게 있다 보니까, 어릴 때부터 조금 했던 애가 갑자기 말을 크게 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전달력이 너무 떨어질 정도로, 이건 좀 심각한데 했는데, 걔가 갖고 있었던 유일한 장점이 뭐였냐면, 그걸 보고 너무 놀랐었는데, 애가 기본적으로 어떤 질문을 하잖아요. 그럼 항상 이렇게 하고 듣고 있어요. 그러니까 되게 면접관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거야. 그리고 이게 되게 자연스럽게 시킨 것도 아닌데, 이렇게 고개를 막 끄덕여요. 이런 것들이 있었어요. 그 아이의 그런 적극적인 태도라고 해야 될까요. 목소리가 크지 않고 말을 잘 못하지만, 어쨌든 나는 면접관과 좀 소통을 하려고 한다는 느낌의 메시지를 되게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애여서, 사실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 될까요. 이게 원래 면접을 하게 되면, 대부분 면접관은 계속 질문만… 하고 애는 계속 답변만 하니까 어떤 느낌이 조금 드냐면, 면접관 입장에서도 자기가 공격을 하는, 그러니까 부정적 포지션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근데 지금 그 친구 같은 경우는 제가 가르쳤었던 애들 중에 유일하게, 제 기억에는, 아까 이건 대화를 하는 것 같다, 뭐 이렇게 되다 보니까, 오히려 제 입장에서, 아마 면접관도 그랬을 것 같은데 더 들어주려고 하게 되더라고요.

 

6.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과 부모의 역할00:09:03

  • 아이의 태도는 모든 어른들이 배워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내가 너의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고독한 작가는 아이들에게 들어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 말해주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모가 경청함으로써 아이와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다.
  • 하지만 아이의 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좋은 상황에서는 오해가 없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는 부모가 아이의 SOS 요청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자는 아이들의 도움 요청을 인식하기 위해 부모가 먼저 아이의 평소 모습과 다름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움 요청 사인을 '많아졌다, 줄어졌다, 강해졌다, 약해졌다'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한다.
  • 부모가 아이의 일상과 식사량, 수면의 질, 청결 상태, 여가 시간을 체크함으로써 도움 요청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으며, 부모가 힘을 뺄 때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오늘 영상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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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의 태도는 모든 어른들이 배워도 될 것 같아요. 내가 너의 말을 듣고 있어라고 이야기해 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요, 실제로 듣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몸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실제로 고독한 작가도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 것보다, 들어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자, 이제 시식, 껄렁한 잡담, 실패담 다 이야기해서 우리 아이의 마음도 활짝 열렸어요. 부모님들이 경청도 잘해서 아이와의 소통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없을까요? 자, 아니죠. 우리 아이의 말을 부모가 잘 듣고 이해할 차례입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좋은 상황과 분위기에서 좋은 말로 서로 소통할 때는 오해할 것도 없어요. 야, 문제는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는 여러 수단을 통해 부모에게 SOS 요청을 했는데, 우리 부모들이 알아차리지 못할 때입니다.. 저자 고독한에 의하면, 아이들의 도움 요청을 눈치채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부모들이 먼저 아이들이 평소와 뭔가 다르다고 어색함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는데요. 아이들의 도움 요청 사인으로, 자, 많아졌다, 줄어졌다, 강해졌다, 약해졌다, 이 네 가지 카테고리를 나눠서 어떤 사인이 있는지 설명해 줍니다. 자, 내용이 중요해서 그 표를. 그대로 공유해 드릴 테니까, 캡처해 주시면 유용하실 것 같습니다. 아이의 도움 요청을 재빨리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아이가 평소에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하는데, 가장 쉽게 체크할 수 있는 건 식사량, 수면의 질, 청결 상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니까, 꼭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의 핵심은 우리 부모님들이 힘을 뺄 때 아이들이 더 행복해하고 더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보고 위로가 많이 되었는데요, 바로 부모의 쉬는 모습을 보고 잘한 아이일수록 잘 쉽니다. 이 영상을 지금까지 보시고 있는 분들은 진심으로 말씀드리건대, 아마 좋으신 분들일 겁니다.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진짜로요. 어떻게든 아이에게 좋은 걸 주고 싶으시니 이렇게 유튜브로 시간을 내서 이런 콘텐츠를 보시는 겁니다.

 

7.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부모의 마음을 응원하는 메시지00:11:27

  • 저자는 이 영상을 통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강조하며,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합니다.
  •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잘해 주지 못했다고 고민하는 것은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 이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하늘도 내 마음을 이해해줄 것이라고 믿으라고 권유합니다.
  • 아이에게 무너뜨리는 말 대신, 힘을 주는 말로 부모님들의 마음이 세워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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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독한 이런 제 마음을 아는지 이렇게 말을 하네요. 아이에게 잘해 주지 못했다고 고민한다면, 이미 충분히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 오늘은요, 아이에게 뭘 못해 줬는지 자책하시는 이 시간에, 이렇게까지 이런 영상을 보는데 하늘도 내 마음을 알겠지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무너뜨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지금 이 순간이 영상을 보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세워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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