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ope 2024. 8. 19. 20:00
반응형

이 영상에서는 미국 사회의 심각한 분열과 그로 인한 불안감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미국이 과거의 강력한 국가 이미지와는 달리, 이제는 경제적, 사회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며, 특히 중산층의 몰락과 이는 적대감과 증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SNS와 유튜브 저널리즘이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로 인해 미국 사회의 모순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미국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핵심주제

🇺🇸 미국 사회는 심각한 분열 불안감을 겪고 있다.
  • 중산층의 몰락과 정치적 양극화가 미국 사회를 더욱 분열시키고 있다.
  • 중국, 러시아 등 다른 국가들의 부상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며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이러한 상황은 혐오와 적대적 감정을 촉발하고 있다.
대도시에서의 도심 공동화  범죄 문제는 심각하다.
  •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도심의 상업부문이 악화되고 있다.
  • 노숙자 범죄가 증가하며, 이는 마약 중독과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
  •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범죄가 일상화된 상황이다.
인종차별 혐오는 역사적으로 미국 사회에서 지속되는 문제이다.
  • 미국에서의 인종차별은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 반복되고 있다.
  • 특히 아시아인과 중남미 출신 이민자에 대한 차별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코로나19 이후 아시안 혐오 범죄가 증가하며, 이민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민자는 미국 사회의 정체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미국은 이민자에 의해 형성된 나라로, 이들의 기여가 크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 이민자들의 경제적 기여는 미국 사회가 운영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그러나 최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이민자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어 우려된다.
미국의 정치적 갈등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극단적인 대립은 사회적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 이러한 갈등은 미국의 대선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 세계적인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 결국, 이러한 분열은 한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타임라인

🇺🇸 미국 사회의 분열과 불안00:00:00

  • 미국이 과거와 달리 위기감을 느끼고 있음.
  • 중산층의 몰락으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음.
  •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고 있음.
  • 이러한 불안감이 적대적 증오 혐오로 나타나고 있음.
  • 저자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34개 주를 돌며 120여 개 현장을 취재한 결과, 미국 사회는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음.
원문 스크립트 보기
미국이 분열되어 있다, 미국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라는 예전의 미국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중국이라든지 러시아라든지 심지어 인도, 이스라엘 미국에 도전하지 않았던 나라들이 성장한 경제를 바탕으로 미국의 해계무늬에 도전을 하고 있거든요. 미국인들도 불안한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인들이 예전에 탄탄하게 이뤘던 중산층들이 많이 몰락을 했거든요. 자기의 삶이 무너져다 보니 결국은 그 불안함을 적대적인 증오와 혐오로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사회, 문화가 분열되어 있다. 제가 미국의 PD특파원으로 근무했던 시절이 2020년부터 2023년 그 사이에 제가 34개 주를 돌면서 120여 개 현장을 가서 직접 아이템을 제작을 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심지어 K-POP까지 다양한 분야를 취재를 했는데 그때 느낀 게 가장 심각한 게 미국이 분열되어 있다. 미국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라는 물론 미국은 여전히 좋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자유와 장기성이 담보되고 있는 하지만 예전의 미국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미국이 그리고 미국인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2. 미국의 변화와 내면의 불안00:00:55

  •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으로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인적 자원이 몰려오는 나라이다.
  • 과거에는 세계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있었으나, 이제는 중국, 러시아, 인도, 이스라엘 등 다른 나라들이 도전하고 있어 미국 내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이러한 불안은 예전의 중산층의 몰락과도 연관되며, 많은 미국인들이 글로벌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생활이 어려워졌다.
  • 결국, 그들은 경제적인 불안 요소가 적대감과 혐오로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여전히 기회의 땅이고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 그리고 세계에서 몰려오는 인적 자원들로 인해 기회가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예전의 미국 같은 경우에는 어느 누구도 위협할 수 없는 세계 최강자였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결정하면 곧 그것이 세계 질서가 됐고 세계의 법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이라든지 러시아라든지 심지어 인도, 이스라엘 최근에 이스라엘도 미국 말을 듣지 않고 있죠. 이런 중국이나 러시아 같이 예전에는 경제력이 약했기 때문에 미국에 도전하지 않았던 나라들이 지금은 성장한 경제를 바탕으로 미국의 해계무늬에 도전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그리고 미국 사람들은 너무 불안합니다. 하나 예를 들어 드릴게요. 우리가 한 동네에서 주목으로 힘으로 평정을 하던 골목대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대장이 힘이 약해지면 어떻게 됩니까? 곳곳에서 그 대장에게 도전하거나 권위에 도전하는 골목대장들이 또 작은 골목대장들이 생겨납니다. 그럼 어떻게 됩니까? 원래 골목대장은 더 불안하게 되고 더 힘을 휘두르거나 혹은 자기를 더 보호하게 되죠. 저는 지금 미국의 모습이 정확하게 그런 상황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여전히 미국의 해계무늬는 세계 최강이지만 그 해계무늬가 예전같지 않기 때문에 미국인들이 불안해지고 있다. 그러면 대외적으로는 그런 불안한 모습이 그렇게 나타나지만 미국 국내로 가면 어떤 모습이 생기냐? 미국인들도 불안한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인들이 예전에 탄탄하게 이뤘던 중산층 등이 많이 몰락을 했거든요. 그 탄탄한 중산층의 몰락에는 결국은 글로벌화된 세계 경제가 있다고 미국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공장이 다니면서 돈을 벌면서 우리 가족을 꾸미고 중산층으로 살았는데 어느 순간 내가 다니던 공장들이 중국으로 떠났다, 아시아로 떠났다, 멕시코로 떠났다. 그래서 내 삶은 힘들어지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이 트럼프가 말하는 신고립주의에 열광하는 거고 자기의 삶이 무너져다 보니 경제적인 빈곤함이 강화되다 보니 결국은 그 불안함을 적대적인 증오와 혐오로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3. 미국 사회의 모순과 도시 공동화 문제00:02:58

  • 미국 사회의 모순은 마약, 범죄, 노숙인과 같은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SNS의 등장은 이러한 문제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 특히, 유튜브 및 SNS를 통한 마약 거래와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악순환은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대도시를 예로 들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도심의 공동화가 발생하고 있다.
  • 도심에서 상가가 문을 닫으면서 그 빈자리에는 노숙인이 몰리고, 노숙인들은 마약을 하게 되어 범죄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 결국,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스매시 앤 고와 같은 범죄가 유행하게 되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그래서 그런 모순들은 결국은 마약이라든지 범죄, 노숙인의 증거와 같은 미국 사회의 모순으로 지금 나타나고 있고요. 또 SNS가 등장하면서 이런 미국 사회의 문제들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유튜브라든지 SNS라든지 마약 거래도 SNS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고요. 유튜브 저널리즘이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고요. 이런 악수단이 계속되고 있지 않느냐 생각이 들고요. 결국은 미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지 않는 이상은 이러한 모순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지금 다시 발전하는 지역이 있고 사람들이 몰려오는 지역이 있고요. 근데 확실한 건 미국의 도시든 혹은 시골이든 황폐화되고 있는 곳이 발생하고 있고 그런 곳들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일단 먼저 대도시를 예를 들어 볼게요. 제가 이제 저는 뉴욕에 살았지만은 미국의 대도시들은 여러 번 취재를 통해서 갖고 제가 특파원이다 보니까 미국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많이 취재를 했는데요. 미국에서는 도심의 공동화가 나타나는 곳이 많습니다. 특별히 예를 든다면 샌프란시스코를 예를 들을 수 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하면 우리 다 알고 있죠. 테크 혁신 기업들, IT 기업들이 많이 몰려있던 곳이죠. 그런데 이곳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도심의 공동화가 벌어지는 겁니다. 출근하던 사람들이 집에서 일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도심의 상가들이 문을 닫고 없어지는 겁니다. 그런 빈자리에는 노숙인들이 옵니다. 노숙인들이 오면은 마약을 하게 되죠. 마약을 하니까 범죄가 늘어납니다. 그런 악순환이 계속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거기에 남아있던 사람들도 교회로 떠나는 거죠. 도심의 공동화가 이루어지는 건데요. 그러다 보니까 스매시 앤 고 라는 게 유행했어요. 이게 뭐냐면은 스매시 깨부수고 가져가는 겁니다.

 

4. 범죄와 노숙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고찰00:04:34

  •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범죄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제가 직접 범죄를 당하기도 했다.
  • 주차장에서 40분간 식사 후 돌아오니 차량 유리창이 깨져 중요한 장비가 도둑맞았고, 경찰은 이와 같은 사건에 출동하지 않겠다고 했다.
  • 이런 사건이 일상화되었고, 총영사관에서도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도심의 공동화로 인해 노숙인이 증가하고, 이는 마약 확산으로 이어진다.
  • 특히 켄싱턴 거리는 필라델피아에 위치해 있으며, 약 6천명의 노숙인과 마약 중독자가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이런 범죄가 상당히 심각한 사회 문제를 떠올랐는데 특히 샌프란시스가 심각했습니다. 저도 사실 그런 범죄를 당했거든요. 제가 이제 샌프란시스코에 촬영을 갔는데 촬영을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에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한 40분 정도 식사를 하고 왔더니 지제 차량에 유리창이 다 깨져 있고 중요한 장비라든지 개인 부품들 다 도둑맞은 적이 있고 그때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에서 그런 현장은 출동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그랬더니 그런 일은 너무 커먼하다. 일상적으로 많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대한민국 총영사관, 우리 총영사관에 연락을 했어요. 이런 일을 당했는데 경찰이 출동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되냐 그랬더니 당시 총영사관의 답변도 이런 일이 너무 일상화 되었기 때문에 현지 경찰에서 출동하지 않고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 출장자들 중에서도 이미 똑같은 피해를 당한 게 우리가 세 번째다.. 그만큼 샌프란시스코라든지 일부 대도시에서는 이런 범죄가 많이 되어있는데 이런 문제는 결국 도심의 공동화와 연관이 되어 있고 이 도심의 공동화는 결국 노숙인을 불러오고 노숙인의 증가하는 건 결국 마약이 확산된다는 거를 뜻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있는데요. 그런 게 가장 심각한 거리가 펜실베이니아의 켄싱턴 거리라는 겁니다. 제가 이 마약 거리, 켄싱턴 거리를 두 번 가서 취재를 했고요. 그거를 방송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고 유명해졌는데 이 켄싱턴 거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거리입니다. 약 한 6천 명 정도의, 최소 잡아서 6천 명 정도의 노숙인들 마약 중독자들이 살고 있는 곳인데요. 미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노숙인 거리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미국에서도 가장 먼저 신종 마약이 등장하면 이곳에서 시작이 되고요. 또 그로 인한 폐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켄싱턴 거리입니다. 이 켄싱턴 거리가 유명해진 거는 우리 다들 아시겠지만 좀비 거리라고 불러집니다. 이 마약 중독자들이 워낙 마약을 많이 하다 보니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판단력과 운동 능력도 저하됩니다.

 

5. 📉켄싱턴 거리의 심각한 마약 중독 문제00:06:24

  • 켄싱턴 거리에는 많은 마약 중독자들이 좀비처럼 서 있으며, 그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 거기서 건장한 마약 거래상들이 중독자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자와 경제적 좌절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 한 마약 중독자는 시골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마약에 중독되었고, 결국 노숙 생활을 하게 되었다.
  • 신종 마약 자일라진이 등장하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그러다 보니까 멈춰 서 있는다든지 한두 구름 걷다가도 또 멈춰 서고 또 이 온몸이 비틀어진다든지 그리고 가만히 서 있는 그런 좀비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는데요. 실제로 제가 갔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던 게 곳곳이 다 그런 사람들이에요. 수백 명, 수천 명이 그런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제정신 그리고 온전한 모습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건장한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저 사람들은 뭐지라고 생각을 해서 물어봤더니 그런 사람들은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있는 마약 거래상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 그 거리를 가보면 너무 충격적인 모습을 계속 볼 수밖에 없거든요. 건장한 마약 판매상들이 정말 좀비 같은 마약 중독자들에게 마약을 팔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켄싱턴 거리가 코로나19 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요. 실직자들이 많이 생기고 경제적인 좌절에 빠진 사람들이 많이 생기면서 이렇게 된 건데요.. 제가 그곳에서 만났던 한 마약 중독인이 좀 기억에 남는데요. 이 사람 같은 경우에도 시골 마을에서 살다가 어떤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약, 마리아나, 아주 작은 마약부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중독이 되고 좀 더 강한 마약을 찾다 보니까 켄싱턴 거리에 가면 마약을 더 쉽게 구할 수 있겠는데 하고 켄싱턴 거리에 차를 몰고 온 거죠. 신종 마약들, 코카인이라든지 펜타닐 같은 마약을 더 찾게 되고 그러니까 더 중독이 강해지고 몸은 더 피피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차도 도둑 맞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됩니까? 노숙 생활을 3년 동안 했어요. 그런 사람들이 펜타닐에 중독이 돼서 켄싱턴 거리에 모여 있는데 지금은 더 큰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게 펜타닐을 넘어선 자일라진이라는 신종 마약이 등장했어요. 이 자일라진은 동물에게 쓰던 마취제였어요. 이런 것까지도 값싸고 중독성이 강하니까 막 유입이 되기 시작하는 거고 이게 켄싱턴 거리를 통해서 전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뉴욕이라든지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같은 경우에도 이런 거리들이 막 생겨나고 있다는 게 심각한 문제고요. 미국의 마약 문제는 정말 손쓰기 힘들 정도로 지금 사회 문제로 퍼져나가고 있다.

 

6. 미국의 인종차별과 역사적 배경00:08:07

  • 미국에서의 인종차별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미국의 역사 초기부터 필연적 혹은 의도적으로 존재해왔다.
  • 유럽 출신 이주민들이 아메리카 원주민이 살던 곳에 정착하면서 차별과 증오가 시작되었고, 이는 미국 역사에서 반복되는 양상이다.
  • 영국 출신 이주민들이 근간을 이루고 이후 아일랜드, 이탈리아, 그리고 러시아 출신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이 이어졌다.
  • 결국, 유럽 출신 백인들은 내부의 차별을 넘어서 백인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증오와 차별을 시작했다.
  • 특히 아프리카 출신 흑인들은 인간으로 취급되지 않는 학대와 차별을 받았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그렇습니다. 저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지금 차별이 존재하는데 미국만을 얘기했을 때 미국의 인종차별은 전혀 새로운 게 아닙니다. 미국은 어떻게 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시작될 때부터 필연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인종차별과 혐오, 증오가 존재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한번 역사를 한번 되돌려 볼게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사실은 유럽 출신 이주민들이 원래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던 땅에 와서 정착하면서 생긴 거죠. 그 당시만 해도 어떻습니까? 미국의 유럽 출신 이주민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차별하고, 혐오하고, 증오했죠. 그게 시작된 게 사실 미국의 역사입니다. 근데 더 재미난 거는 제가 미국의 역사를 공부하다 보니까 미국은 그런 역사가 계속 반복이 됐어요. 자, 이제 영국 출신 이주민들이 미국의 근간을 이루고 미국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미국에 제일 많이 건너온 유럽 출신 나라가 바로 아일랜드입니다.. 대기균을 피해서 아일랜드 사람들이 미국으로 많이 이주해오거든요. 그 당시에 영국인들은 아일랜드를 무시하고 차별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탈리아계가 넘어왔죠. 이탈리아계에 대해서도 영국이나 아일랜드는 또 그 사람들을 무시하고 차별했어요. 그 다음엔 어떻게 됐습니까? 러시아라든지 동국권 출신들이 많이 미국으로 이주를 왔어요. 그들을 또 차별하고 증오하고 싸웠습니다. 미국 옛날 영화를 보면, 예전의 영화를 보면 이태리계와 영국계, 아일랜드계와 이태리계가 싸우고 서로 증오하고 하는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죠. 그런 영화라든지 뮤지컬도 있고, 그게 사실 미국의 역사였죠. 그런데 그 다음엔 어떤 차별이 존재하냐면 원래 자기들끼리 차별했던 유럽 출신 백인들이 하나가 되고 백인이 아닌 사람들을 차별하고 증오하기 시작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노예로 끌려왔던 아프리카 출신 흑인들에 대해서는 증오하고 차별하고 사실을 학대하고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죠.

 

7. 인종차별과 이민자 혐오의 역사적 맥락00:09:49

  •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흑인에 대한 차별은 민권운동과 인종차별 철폐운동의 발달로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 그러나 이후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시작되었고, 최근 코로나19 이후로 이 문제가 심화되었다.
  •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 특히 불법 이민자나 합법적으로 온 사람들에 대한 혐오와 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트럼프 후보는 선거 유세에서 이민자들이 미국의 피를 더럽힌다고 주장하며 증오를 부추기고 있다.
  • 차별의 존재는 미국 사회에서 역사적 맥락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가 위기를 겪을 때 불만을 해소할 타겟이 필요했던 것이 그 배경이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그 역사가 계속됐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이제 20세기가 들어서니까 이제 흑인에 대한 차별은 어느 정도 민권운동이 발달하고 인종차별 철폐운동이 강화되면서 어느 정도 쓰그러들죠.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이제 차별적인 인종차별은 아시아내에 대한 차별 이죠. 최근에 코로나19 이후에 그게 심해졌 고요. 그 다음에 최근에는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되고 있냐면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 불법이민자들이나 혹은 합법적으로 이민했다고 할지라도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 나 증오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후보 같은 경우는 아예 선거 유세에서 이렇게 얘기를 하죠 . 이민자들이 우리나라의 피를 더럽히고 있다. 그렇게 증오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에 이 차별이라는 것은 미국에는 엄연 이 존재하고 있고 그 차별이라는 것이 역사의 맥락에 따라서 바뀌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런 차별이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은 어떤 모든 사회를 돌아보면 그 사회가 위기를 겪거나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 불만을 풀 수 있는 타겟 목표가 필요했거든요. 그런 것들이 미국 사회에서 이동 해왔지 않을까..

 

8. ️인종차별과 혐오, 미국 사회에서 지속되는 문제00:10:50

  • 현재 미국에서는 아시아인과 중남미 출신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고 있으며, تاریخی적으로도 미국은 인종차별과 혐오가 끊임없이 존재해왔다.
  • 2001년 9.11 테러 이후, 무슬림 이슬람 신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심해졌고, 최근 팔레스타인 가자 전쟁 발발 이후에서는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증오가 커졌다.
  • 코로나19 기간 동안 아시안 혐오 범죄가 급증하면서 한국인들도 많은 피해를 겪었고, 무차별적인 공격이나 폭력이 잇따랐다.
  • 이러한 차별과 혐오는 미국 사회에서 끊임없이 존재하지만, 그 대상을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하고 있을 뿐이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지금은 그게 아시아인들과 중남미 출신에게 꽂혀있는 거고. 또 한편으로는 미국이 대외적인 정책에 따라서도 인종차별이라든지 혐오가 존재해왔습니다. 2001년에 9.1 테러가 벌어지고 났을 때는 미국인들이 무슬림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혐오와 차별이 심했었고요.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가자 전쟁 이 벌어지고 났을 때는 한쪽에서는 유대인에 대한 증오 혐오 차별이 심해졌고 또 한쪽에서는 팔레스타인 에 대한 증오와 차별 혐오가 심해졌 거든요. 그런 것들이 계속 미국의 역사나 맥락에 따라서 그 타겟을 대상을 다르게 할 뿐이지 계속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사실 코로나19 시기 아시안 혐오 범죄 증오 범죄가 심했을 경우에는 한국인들도 정말 많은 피해를 입었 거든요. 저도 그런 걸 느꼈었고 중국이나 한국 일본 출신들에 대해서는 무차별 적인 공격이라든지 지하철역에서 가만히 서 있는 사람들 뒤에서 민다든지 혹은 아무 이유 없이 뒤에서 다가와서 폭력을 가거나 칼을 뒤두른다든지 이런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정도로 미국에서 차별과 혐오와 증오는 미국 사회에서는 대상을 다르게 했을 뿐이지 계속 존재해왔다. 그거는 맥락의 차이일 뿐이다.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9. ️🇺🇸미국의 정체성과 이민자의 역할00:12:01

  • 미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민이라는 요소를 빼놓을 수 없다.
  • 이 나라는 이민자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 개성을 통해 지금의 세계 최강 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 하지만 현재 미국은 경제적 어려움과 전 세계적인 해계모니 위협을 겪으며,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생기고 있다.
  • 이 대선은 이민자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중요한 분기점으로, 이민자의 힘을 믿는 측과 백인 중심으로 미국을 다시 이끌어 가려는 측으로 나누어져 있다.
  • 결국 미국인들이 선택하는 미국의 모습에 따라 이민자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결정될 것이며, 그 선택의 배경에는 일자리를 뺏긴 것에 대한 분노가 깔려 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려면 저는 이민이라는 요소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거든요. 미국의 정체성은 이민자로 만들어진 나라에요. 애초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각자의 언어와 문화와 개성 창의성을 녹여서 만든 나라가 바로 미국이고 그런 힘 때문에 어쩌면 미국이 지금의 세계 최강 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미국이 경제적으로 도 어려움을 겪고 전 세계적인 해계모니에도 위협을 받으면서 과연 우리가 계속해서 멜팅팟을 유지하는 게 맞는가 하는 정체성의 혼란이 생기기 시작한 겁니다. 그 정체성의 대결의 바로 중요한 분기점이 저는 이번 대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미국이 원래 이민자의 나라였으니 우리 이민자의 힘으로 계속 미국을 갖고 가자 만들어 가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이제 더 이상 이민자들의 기대지 말고 미국을 지켜왔던 백인들 중심으로 미국을 다시 이끌어 가자. 다시 그들을 중심으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로 나눠져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 이민자들 때문에 분명히 이민자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죠. 범죄가 생길 수도 있고 이민자들 때문에 사회적 차별이 생길 수도 있죠. 그런데 그거는 당연히 미국 사회에서 보듬어야 되고 그것이 미국 사회에 보탬이 되게끔 만들자고 하는 파워 아니다. 이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일자리를 뺏고 우리의 치안을 위협하는 이민자들을 이제 근절 하자 막자라고 하는 파들이 그 사람들은 주로 이제 공화당 트럼프 지자체죠 . 그들이 맞붙은 거거든요. 결국 저는 이번 대선이 이 이민자 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미국이란 나라를 어떻게 정체성을 규정하느냐 에 대한 아주 중요한 대결 분기점 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 결국 미국인들이 어떤 미국을 선택 하느냐 그 결과를 보면은 저희가 알 수 있겠죠. 그 사람들이 분노를 느끼는 기저 에는 내 일자리를 뺏어간 중국 내 일자리를 지금 뺏고 있는 이민자 들에 대한 분노가 있습니다.

 

10. 이민자가 미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찰00:13:47

  • 미국 사회에서 이민자들을 몰아내자는 주장이 있지만, 과연 그렇게 하면 미국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예를 들어, 구글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인도 출신이며, 엔비디아의 CEO인 젠스남은 타이완계이다.
  • 또한, 애플의 이전 CEO인 스티브 잡스는 시리아계 이민자였다.
  • 미국에서 가장 임금을 적게 받고 힘든 3D 직종 또한 대부분 이민자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잊고 있는 것 같다.
  • 결국, 혁신기업과 3D 업종에서의 이민자들의 기여는 미국을 작동시키는 중요한 힘임에도 불구하고, 백인 중심 국가를 주장하는 것과는 상반된 현실을 보여준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결국 은 다시금 미국의 주인이었던 백인 중심의 미국을 만들자고 하는 거 거든요. 그런 것들은 아주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미국에서 이제 취재를 할 때마다 한번 반문하고 싶었던 게 있었어요 . 그럼 과연 이민을 막으면 이민자들 몰아내면 미국이란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라 . 왜 그런 말을 했냐면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미국의 혁신기업을 이끄는 사람들의 ceo들을 한번 보십시오. 구글 ceo 쓴다루 피차이 인도 출신 이죠. 요즘 유명한 엔비디아 엔비디아 의 ceo는 젠스남 타이안계죠. 그 다음에 애플의 원래 예전 ceo 스티브 잡스는 시리아계의 이민자 죠.. 미국 사회를 이끌고 있는 혁신기업 들의 대다수는 이민자거나 이민자 들의 후손이 이끌고 있어요. 그런데 그거를 강구하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은 혁신기업들만 그러냐 미국에서 가장 임금을 적게 받고 힘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3d 직업 에는 백인들 없습니다. 심지어 흑인들도 없습니다. 그런 일들은 아마 미국에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지금 대도시의 식당 이나 혹은 뭐 건설현장 뭐 그 다음에 이삿짐센터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중남미 에서 유입되어온 불법이민자 혹은 합법이민자 포함되겠죠. 결국은 미국의 많은 사람들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백인 중심 의 국가를 만들다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 미국을 지금 굴러가게 하는 힘은 제가 보기에 상당수가 혁신기업 그 다음에 3d 업종을 봤을 때는 이민자들이다. 그런 것들을 과연 지금 그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렇게 백인의 국가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고요. 이 부분은 저희 한국사람들 그 다음에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사람들에게 도 그대로 적용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한 거거든요.

 

11. ️🇺🇸아시안 증오범죄와 미국 정체성 변화00:15:27

  •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생하면서 중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아시아계 이민자로서 피해를 보았다.
  • 이민자에 대한 미국인들의 혐오가 심해질수록 동포들에 대한 적대감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미국은 전통적으로 이민자를 받아들이며 발전해왔으나, 앞으로의 미국 정체성은 이민자 수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 올 11월 대선 결과를 통해 미국인들이 어떤 정체성을 선택할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사회 변화를 이끌 것이다.
  • 제가 쓴 '미국은 내전 중'이라는 책 제목이 과장된 것이 아니라, 내전과 비슷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싶었고, 이는 트럼프 후보 암살 시도로 증명되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아시안 증오범죄가 활개쳤을 때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생했으니까 중국사람들만 피해를 봤을까요 아닙니다. 한국인들도 똑같이 이민자라는 이유로 아시아계 이민자라는 이유로 피해를 봤거든요. 이민자에 대한 미국인들의 혐오나 증오가 심해질수록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 그리고 한국사람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그런 적대감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좀 심각하게 봐야 될 거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원래 우리 미국이 원래 그랬던 것처럼 이민자를 다 받아들이면서 멜팅팟으로 발전할 것인지 아니면 자 이 힘든 미국을 다시금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민자를 끊고 우리끼리 잘 살아볼 것인지는 이제 미국사람들이 결정하는 겁니다. 올 11월에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면은 미국사람들이 어떤 미국의 정체성 을 선택할지를 우리가 확인할 수 있을 거고요. 거기에 따라서 미국이 그 결과에 따라서 다시 사회가 변하겠죠.. 제가 이제 5월 말에 미국은 내전 중이라는 책을 냈을 때 사실 주변에서 이런 반응이 많았어요. 제목이 너무 과장된 거 아니야 미국이 무슨 또 내전이야 너무 좀 심한 표현인데 제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제가 미국에서 3년 동안 취재를 하면서 느낀 거는 흡사 내전과 비슷하다 그리고 그게 더 심해질 거라고 제가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지난 7월 13일 에 트럼프 후보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었죠. 그 일이 있고 난 다음에 제가 많은 메시지를 받았거든요. 왜 니가 제목을 미국은 내전 중이라고 지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정말 미국은 내전 중의 상황이네 그지 일어난 일 보십시오. 사실 어떻게 보면 바이든 대통령 이 후보직을 사퇴하고 헤리스를 미국 민주당에서 어떻게 보면 정말 초유의 사퇴잖아요. 이렇게 후보로 대체후보로 내세우 게 된 것도 미국이 그만큼 분열되어 있다는 걸 상징하는 겁니다. 왜냐 상대방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것 상대방 리더가 대통령이 되는 걸 도저히 영납할 수 없는 양 극단 이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분열은 심각 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12. ️🇺🇸다양한 정치적 갈등 및 그 영향 분석00:17:15

  • 민주당은 트럼프를 거짓말쟁이 파시스트로 바라보며, 반면 트럼프 측은 바이든을 공산주의 침해자로 간주한다.
  • 현재 헤리스 후보에 대한 공격도 좌파로 폄하되고 있으며, 이러한 극단적인 시각으로 인해 미국 사회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 정치적 갈등은 미국 대선 이후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트럼프와 헤리스 측 모두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미국의 분열은 전세계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한국의 정치 상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우리가 유념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치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일단 민주당 쪽은 트럼프를 어떻게 바라보냐면 거짓말쟁이 파시스트 라고 봅니다. 그리고 트럼프 쪽은 바이든을 공산주의 침해한 자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헤리스 후보가 등장 했잖아요. 헤리스 후보에 대해서도 좌파다 아이쿠가 낮다 그리고 인종적인 문제를 지금 이제 또 공격을 하고 있잖아요. 어느 정도 교집합이 있는 게 아니라 극단과 극단이 존재를 하고 있고 심지어는 이제 미국의 언론들이나 그리고 유튜브 sns가 그 갈등을 조장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갈등이 쉽게 치유 되기는 힘들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오히려 미국 대선 이후에 이러한 갈등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저는 많다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서로의 승리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지난번 대선에서도 사실은 2020년 대선에서도 선거가 끝난 다음에 트럼프 쪽이 승복을 하지 않고 불복을 했죠.. 그 결과 2021년 1월 6일에 의사당 폭동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 습니다. 저는 이번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에는 덜하지 않은 갈등이 벌어 질 수 있다. 트럼프 측에서는 승복 안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요. 헤리스 측도 승복을 쉽게 할까 아마 후보나 당에서는 승복을 할지라도 일부 극렬한 지지자들은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 하고요. 그들 간에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 도 있다. 결국은 미국 사회가 이번 11월 5일 대선 이후에 어떻게 분열을 치유 할지도 한번 지켜봐야 되는 그런 중요한 상황이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왜 이게 중요하냐면 미국은 사실 어떻게 보면 경제 군사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전세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나라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보면 전세계 민주주의의 중요한 모델 중에 하나죠.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제도를 왕 이 아닌 대통령이라는 제도를 처음으로 만든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사실은 미국의 대통령제를 그대로 본따서 정치 시스템을 만들었거든요. 미국의 분열이 어떻게 치유되느냐 혹은 이 갈등이 심해지느냐는 전세계 의 민주주의 제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거고요. 한국에도 아주 큰 영향을 끼칠 겁니다. 불과 3년 뒤에 한국에서도 대통령 선거가 이제 예정되어 있잖아요 . 미국의 갈등이 어떻게 치유되느냐 는 한국에도 그대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을 거고 만약에 미국이 그런 분열을 잘 치유하고 우리한테 모범을 보인다면 우리 한국은 미국의 그런 결과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모범다반으로 삼면 될 거고요. 반대로 미국이 안타깝게도 분열의 치유에 실패하고 그런 시민적 내전 상황이 더 확산되면서 갈등이 더 커진다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그것을 교훈삼아서 그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라는 그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