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대비/정세(사회)_의료 붕괴

심각한 응급의료 시스템: 다치면 죽는 세상

kirope 2024. 8. 28. 12:53
반응형

이 영상은 지역 응급의료 시스템의 위기 상황을 다룹니다. 건국대학교 충주 병원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대전의 한 어르신은 병원 이송 과정에서 큰 고통을 겪습니다. 지역 응급환자의 40%를 담당하던 병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응급실의 과부하가 우려됩니다. 영상에서는 지역 의료계의 긴급 대책 회의와 함께 현실적인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제를 전달합니다.

핵심주제

응급의료 시스템의 위기가 심각하다.
  •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있지만,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 최근 전문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응급 치료가 원활하지 않았으며, 환자 전원 문제도 심각해졌다.
  • 이로 인해 남아있는 응급실의 과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응급병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건국대병원은 급속 인상안을 제시하였다.
  • 지역 의료계와 충주시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공보의 지원 요청 등 여러 대책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
  • 하지만 아직 해법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타임라인

1. 응급의료센터의 위기와 병원 직원들의 고충00:00:02

  • 건국대학교 충주 병원은 지역 응급의료 센터로 지정되어 있지만, 대전에서 온 한 어르신은 응급실이 없어 남편을 충주로 데려오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 어르신은 상황이 해소되었지만, 병원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소식에 울분을 터뜨리며 시민들의 고통을 호소했다.
  • 최근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이 집단 사직을 결정하면서, 응급 치료가 병원 내부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상급 병원으로 환자를 전원하는 어려움이 생겼다.
  • 종합병원이 40%의 지역 응급환자를 처리하지 못할 경우 남아 있는 응급실의 과부하가 예상되며, 현재 응급환자들이 끊이지 않아 근무자들도 힘들어하고 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지역 응급의료 센터로 지정된 건국대학교 충주 병원입니다. 대전에 사는 한 어르신은 전날 아픈 남편을 받아줄 병원이 없어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충주까지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위기 상황은 넘겼지만, 이곳마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말에 참았던 울분을 터뜨립니다. "장이 말할 수도 없지. 적을 하는 거자 똑같잖아.. 우리 시민들은 안 그래?" 이 없으면 어? 여기 전장에서 일서고 타고 왔는데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이 지난주 집단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응급 치료 후 배후 진료가 병원 내부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상급 병원으로 환자 전원이 어렵게 되면서 누적된 현장의 고충이 터져나온 겁니다. 당장 예고된 응급실 폐쇄.. 지금도 응급환자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 응급환자의 40%를 소화하던 종합병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남아 있는 응급실의 과부하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응급 상황입니다. 우리 병원에 계시는 분들도 힘들어서 지금 그러고 계시는데, 더 힘들게 되면 다 그만둔다고 하실까 봐..

 

2. ️⚠️주신 응급 병원 부족 문제 해결 노력00:01:21

  •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건국대병원은 급속 인상안을 제시하며 의사들이 사직하지 않도록 설득하고 추가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충주시와 지역 의료계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공보의 지원 요청 방안 등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해법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이러다가는 주신의 응급 볼 수 있는 병원이 없을 것 같아서." 건국대병원은 급 인상안을 제시하는 등 사직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한편, 추가 채용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충주시와 지역 의료계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공보의 지원 요청 방안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뾰족한 해법은 요원한 상태입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수,목은 아프면 안 돼…서울까지 들이닥친 붕괴 현실 #뉴스다 JTBC News

 

서울에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는 상황을 다룬 이 영상은 현재 응급의료 시스템의 심각한 위기를 조명합니다. 이대목동병원이 주 2일 응급실을 닫는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다룹니다. 이 영상은 응급실의 셧다운과 응급환자 처치의 어려운 현실을 통해, 우리 의료 시스템의 한계와 필요성을 진단합니다.

핵심주제

서울의 응급실 운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 서울 이대목동병원이 주 2일 응급실 셧다운을 검토 중이며, 이는 전문가 부족과 응급의학과 의사의 이탈에 기인한다.
  • 현재 서울의 여러 병원에서 응급환자 수용 문제가 발생하여, 일부 환자는 병원이 없어 집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다.
  • 지역 응급실들이 파행 운영되고 있으며, 수도권 및 경기북부, 인천 지역에서도 긴급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이 응급환자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소방대원들은 밤이나 휴일에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하고 있다.
  • 구급차 내에서 대기 중인 환자를 돌아가게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며, 이는 응급 의료 시스템의 결함을 드러낸다.
  • 현재의 위기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보다 더욱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응급 상황 발생 사례가 늘고 있다.
  • 충남 서산의 경우 의사가 없는 병원을 찾던 만삭의 산모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의 부재로 인한 응급환자의 중대한 대처 실패가 우려된다.
  • 소방당국이 의사와 병원을 찾기 위해 수소문했지만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타임라인

1. 🚨 이대목동병원의 응급실 셧다운 검토00:00:00

  • 서울 이대목동병원이 다음 달부터 주 2일 응급실 셧다운을 검토 중이다.
  •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48시간 동안 응급실을 닫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완전 폐쇄 또는 환자만 거부하는 방향을 내부적으로 결정 중이다.
  •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의 권역 응급 의료 센터로, 재난 대비 및 중증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전공의의 이탈과 전문의 수 감소로, 현재 응급의학과 의사는 8명만 남아 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응급실 셧다운을 하자는 쪽으로 교수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대학병원이 나왔습니다.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 의사들이 모여 다음 주부터 수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이틀씩 응급실을 폐쇄하는 방향을 검토한 겁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서울 이대목동병원이 다음 달부터 일주일에 48시간 동안 응급실을 다운하는 걸 검토 중입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 동안입니다. 아예 문을 닫을지, 환자 수만 거부할지 방향도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대 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을 관할하는 권역 응급 의료 센터입니다. 재난에 대비하거나 중증 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전공의들이 떠난 뒤 전문의들도 줄며, 응급의학과 의사는 여덟 명만 남았습니다.

 

2. 응급실 근무 위기, 24시간 운영 불가능한 상황00:00:50

  • 응급실 근무를 하는 남은 인원들이 12시간 이상의 과중한 근무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 6개월 동안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결국 응급실 셧다운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 365일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는데 인원이 줄다 보니 24시간 당직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 세종충남대병원에서 매주 목요일 응급실 운영 중단 등 지역 응급실이 파행 운영되고 있으며, 위기가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은 이미 무너졌고 경기북부, 인천 지역 역시 긴급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응급실은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그러자 남은 이들이 12시간 이상 근무를 서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6개월 동안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에 결국 응급실 셧다운을 고려하게 된 겁니다. 365일 24시간을 이제 풀로 커버를 해야 되는데, 어느 정도 인원이 계속 줄다 보니까 24시간 당직표가 나오지 않는 거죠. 앞서 세종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에서 매주 목요일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지역에서 응급실이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기는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이미 무너진 지 오래됐습니다. 경기북부, 인천 지역 역시 갈 자리 없는 것 같고, 지금 응급실은 완전히 위기 상황입니다, 붕괴 상황입니다. JTBC 예린입니다..

 

3. ️🚑서울 소방대원, 응급 환자 수용 문제 겪어00:01:41

  • 지난밤 동안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수용할 병원이 없어 고생해야 했습니다.
  • 서울 지역 소방대원들이 응급 상황을 공유하는 대화방을 살펴보니, 응급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새벽 1시, 보호자 없는 응급환자를 이송해야 했지만 병원이 없어 난감해했고, 또 다른 대원은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여러 병원에 다녔으나 돌아가야 했습니다.
  • 결국, 아파하는 사람을 다시 집으로 데려다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지난밤 사이에도 구급대원들은 응급 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저희가 서울 지역 소방대원들이 응급 상황을 공유하는 대화방을 살펴보니, 지난밤에도 응급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끼리도 아프면 안 된다는 말을 주고받을 정도인데, 강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지역 소방대원 약 200명이 응급 상황을 공유하는 온라인 단체 대화방입니다. 새벽 1시, 귀가 중 3.5cm 찢어진 보호자 없는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데 받아줄 병원이 없다며 난감해 합니다. 또 다른 대원은 새벽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와 병원을 돌았는데, 겨우 2차 병원을 갔더니 3차로 가라고 하고, 3차 병원에서 다시 2차로 가라고 했습니다. 결국 허리도 못 펴고 아파하는 사람을 다시 집으로 데려다 줬다고 합니다.

 

4. 🔥응급환자 대응의 심각한 문제점과 지적00:02:35

  • 소방대원들은 밤과 휴일에 아프면 안 된다는 대화를 나누며, 한 대학 병원에 연락했을 때 2~3시간 대기하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다.
  • 응급환자가 긴급 상황에 이르면 구급대원이 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며, 대기 중에 다른 응급환자의 구급차 호출 시 대기할 수 있는 구급차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 대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 현재의 응급실 진료 차질이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목소리로 전하고 있다.
  • 정부는 의료 시스템 공백 문제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실상은 위기 상황임을 지적하고 있으며, 접수 전 상황에 대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소방대원들은 밤이나 휴일에는 아프면 안 된다는 대화를 이어갑니다. 한 대학 병원에 연락했더니 두세 시간 대기할 거면 오라길래 두 시간 기다렸다 겨우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정말 응급환자가 응급 상태가 되면 구급대원이 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납니다. 시간 대기하고 있으면, 나중에 정말 응급 환자가 구급차를 부르면 남는 구급차가 없는 상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 지금의 응급실 진료 차질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정부 인식과 달리 큰 위기라고 입을 모읍니다. 관리 가능한 정도만 환자를 지금 받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병원 내 상황은 뭐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 접수 전의 상황을 좀 보시면서 이렇게 판단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JTBC 강라현. 한민정 기자입니다. 의료 시스템 공백이 화하면서 뺑뺑이 문제가 불거지는 등 응급 환자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JTBC 민정입니다...

 

5.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만삭 산모 사건00:03:39

  • 충남 서산에서 의사가 없는 병원을 찾던 만삭의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산모가 새벽 5시 17분경 진통을 느끼고 근처 응급실을 찾았으나,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가 없었습니다.
  • 소방당국이 서산과 가까운 병원을 모두 수소문했지만, 당장 수술할 의사의 부재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 결국 서산에서 100km 떨어진 경기도 수원의 병원에서 응급 분만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산모의 출산이 급박했던 상황이었습니다.
  • 구급대원들은 출산을 결정했고, 오전 6시 20분 구급차 안에서 안전하게 출산한 후,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로 수원의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원문 스크립트 보기
출산이 임박한 만사의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근처 병원도 응급실에서도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삭의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출산했습니다. 충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7분쯤 충남 서산에서 진통을 느낀 산모가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응급 분만을 할 의사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서산과 가까운 지역 병원들을 찾았지만, 당장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이후 서산과 100km 정도 떨어진 경기도 수원의 한 병원에서 응급 분만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산모의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구급대원들은 응급 분만을 결정했고, 오전 6시 20분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수원의 병원에 도착한 산모와 아기는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충북 음성에서 병원을 찾은 산모가 구급차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