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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직]실제로 받았던 국가직 면접 질문들 복원~ 간단하게 국가직 면접에 대해 설명하면 2:1 면접이고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40분간 면접이 진행됩니다. 블라인드 면접이라 이전의 필기 성적은 서로 전혀 모르는 상태이고, 점수는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면접에서 "미흡"을 받으면 아무리 필기성적이 높아도 바로 불합격 처리됩니다. 예전처럼 "면접관 뺨만 안 때리면 합격이래~!"가 아닙니다 요새는... -_-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여러 각도에서 다양하게 물어보셨는데, 2주가 지나니 일부는 베드 섹터로 소실되었습니다... 원래 대답했던 것과 방향은 비슷하지만 정확도는 80%정도로 낮습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 s. 다행히 마지막에 '현명하게 잘 대처했다'식으로 칭찬해주셨지만 정답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 .. 2020. 1. 6.
[소소한Tip] 포켓암기노트가 기본서?! 한국사를 고득점으로 합격하려면 기본서는 얼마나 두꺼워야 할까? 강의 러닝타임은 얼마나 길어야 할까? 나는 저 두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답할 것이다 기본서가 두꺼울수록 점수가 떨어지고 러닝타임이 길수록 지칠거라고. 나는 영어보다도 한국사가 더 어려웠다 암기가 너무 안 되고 내용은 너무 어려웠다 처음 한국사 모의고사 시험지를 받았을 때 한국사2급이 있음에도 문제를 하나도 풀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합격하려면 한국사는 반드시 고득점을 받아야 되는 과목이었다 그 얇다는 필기노트 조차 나에겐 어렵고 양이 많아 강의를 듣다 얼마나 많이 졸았던지. 나도 그렇고 다른 합격자들도 그렇고 러닝 타임이 긴 강의는 추천하지 않는다 여러 번 반복해서 봐야 되는데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대체재가 없다면 러닝.. 2020. 1. 6.
[소소한Tip]내가 9시에 자고 3시에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 [삶이 달라지길 원해? 그럼 먼저 뭔가 다른 것을 기꺼이 해!] =[이젠 합격하길 원해? 그럼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변해야 돼!] 공시 첫 1년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아무 계획도 없이, 아무 방법도 없이 단순히 학교 다닐 때 배웠던 내용들이니 금방 합격할 거라는 허황되고 대책 없는 생각만 있었다. 공부는 예상과 달리 너무 어려웠고 점수는 오르지 않았는데 다가오는 시험에서 합격은 해야 되는, 불안하기만 하고 합격은 장담할 수 없는 그런 무서운 시간들을 보냈다. 신림에서 스파르타 반도 들어가서 합격자들에게 매달리며 공부 방법도 물어보고 공부법을 다룬 여러 책들을 섭렵했지만 아직 마음가짐이 합격을 위한 마음가짐이 아니었기에 그 모든 방법들이 나와 맞지 않았다. 난 반쯤 포기한 상태로 정말 .. 2020. 1. 6.
[소소한 Tip] 순공부 시간? 공부 안 하는 시간을 체크하자 그런 시점이 있다. 난 하루 종일 공부하는데 생각보다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이 적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밥 먹는 시간 빼고 공부만 하는데 언제 수증기처럼 시간이 날아가버린거지? 이럴 땐 생각을 바꿔 공부하는 시간이 아닌 '공부 안 하는 시간'을 스톱워치로 재는 것이 좋다. 스톱워치를 누르고 쉬다가 다시 공부 시작할 때 스톱워치를 눌러서 '공부 안 하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나 누적되는 지를 보는 것이다. '합격을 하기 위해 몇 시간 이상 공부해야 되나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건 말할 수가 없다. 다만 나는 눈 떠서 잠잘 때까지 계속 책을 봤다. 일요일 저녁을 제외하고는. 그럼에도 시간이 부족해 안타까웠고, 대체 새어나가는 시간이 몇 시간이나 될까 궁금해 순공부 시간이 아닌 '공부 안 하는 시간'을 ..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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